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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청춘들은 점차 바쁜 일상과 학업, 취직준비에 치여 삶 속에 낭만이 없어지고 있다. 시집대신 토익책을 먼저 집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청년들은 점차 ‘청춘’이라는 단어가 무색해질 정도로 문학, 특히 시와 점차 멀어지고 있다. 그리고 20대의 감성은 각종 SNS 속에서 보여주기식으로만 자행된다. 인스타그램 속에서는 각종 시들이 가득하지만, 실제 그들의 삶 속에서는 ‘시’ 대신 현실만이 존재한다. 청춘들은 너무 바쁜 삶속에서 시를 잊어가고 있다. 시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단지 그 사실을 사람들은 모를뿐. 많은 걱정과 고민 속에서 허덕이는 대학생, 취준생들에게 그들을 위로할 시를 찾아주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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