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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_at": "2019-02-12 16: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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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n\n일상은 소소한 것 이라고 누가 말 했는가?\n나는 날마다 일상적인 것에 놀라 깨어나곤 하는데…….\n나는 일상 때문에 깨어나고(awaken), 그리고 그 편안한 일상을\n깨 버리고(break) 날마다 그 너머로 가본다.\n새벽을 깨야 먼동이 트니까~\n\t*\t\t*\t\t*\n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가?/ 내가 무엇을 말 할 자격이 있나?/‘사랑’은 마더 테레사가 말할 때 빛나고/\n ‘자유’는 만델라가 말할 때 빛나고‘꿈’은 마틴 루터 킹이 외칠 때~/ 우리의 가슴이 찌릿해 진다.\n \n나는 ‘나의 일상’을 말하리라.\n내게 일상이란 날마다의 여행이요,/내 안의 세계를 횡단하는 모험이기도 하다.\n시시각각 내 자신과 만나는 삶의 여정이다. 내 발 가는 데로 마음 가는 데로 자유로운 영혼의 여행(soul journey)을 이제 떠나 보련다.\n   인생 정거장을 80개 가까이 거쳐 오면서 산전수전 다 겪어 보았다.\n종착역이 가까워지는 이 시점에 잊은 것은 없는지 점검하고 특히 필요 없이 인생길을 무겁게 만드는 것, \n그 ‘욕심’이라는 짐, 여기서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고 내릴 준비를 잘 해야지!  \n\n이제 깨어 보니/일상은 소소한 것이 아니고 대단한 것!\n일상이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일상이 잘 돌아 갈 때, 너도 있고 나도 있고, 그리고 너와 내가 만날 수도 있다.  \n에서 우리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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