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정치, 문화, 사회 전반에서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을 평범한 사람들의 시선으로 \"왜 그랬을까\"에 대해 생각해본다. \n평범한 사람들, 더 노말즈The Normals들의 'Why?'가 각 분야에서 세상을 이끄는 엘리트들의 잘못을 지적할 수 있고 또한 엘리트들은 자신들이 소통하려했던 노말즈들의 시선을 통찰할 수 있다. \n요즘의 'TV광고', '패션', '드라마스토리','베스트셀러', '광고카피' 등 에 대해 이에 관해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이들의 시선으로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그들의 '작품'에 퀘스천마크를 단다. \n예를 들어 \"왜 예전에 유명 영화배우들이 하던 게임TV광고에 요즘은 외국사람들이 나오는거지?\", \"왜 갑자기 더빙컨셉의 광고가 나오나?\" \"힘들지 않았던 사람들의 잠깐의 상담경험이 왜 베스트셀러들일까?\" 등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n\n세상에는 권위에 대한 인정이 강요되고 습득되어 \"어? 왜 그 단어를 썼지?\"처럼 가다 멈춰서 궁금증을 가지는 것에 대해 '무지'란 단어로 입막음했다. 더노말즈는 무지가 발휘하는 궁금증으로 세상을 깨우치고자한다. \n\n\"부자가 천당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것 보다 어렵다.\"라는 성경구절에서 \"왜 뜬금없이 낙타야?\"라는 궁금증을 가지기보다 \"아. 나도 이 문구 알아.\"로, \"왜?\"보다 \"알아\"아 더 멋진 애티튜드로 인식되다보니 세상에는 고정관념으로 꾹꾹 눌러담아졌다. [성경이 쓰여진 히브리어로 '낙타'는 '밧줄'과 발음이 거의 비슷했다. 그래서 낙타로 해석하는 초기의 실수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그냥 낙타로 사용한다.] \n\n자! 이제 고정관념을 깨고 엘리트들이 만들어 놓은 그들의 작품에 \"왜?\"를 달아보자!", "created_at": "2019-01-06 04:05:32", "category": { "id": 1029, "name": "교양" }, "subscribes": 1, "is_adult_only": false, "likes": 1, "updated_at": null, "title": "더노말즈", "id": "1769742", "thumbnail": "http://img.podbbang.com/img/pb_m/thumb/x150/1769742.png?time=202002171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