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egory": { "name": "대중문화", "id": 1031 }, "likes": 2, "created_at": "2018-04-16 10:58:04", "title": "日替わり日本", "subscribes": 8, "updated_at": "2019-08-18 22:14:49", "description": "'도너츠가 떠나간 시간, 구멍만 남은 자리에서 일본을 떠올렸어.'\n\n아사다 마오의 눈물 흘리는 도전, \n이케마츠 소스케와 스다 마사키의 어둠이 밝히는 내일\n사이하테 타히와 사카모토 유지의 '그래도' 살아가는 오늘\n무인양품과 츠타야의 배려로 쌓아올린 시간.\n\n벌써 6개월 전 쯤. '도너츠 홀'이란 책을 만들었습니다. \n도너츠는 구멍이 있어야만 성립하고 그 구멍엔 무엇이든 들어갈 수 있다는\n일본에서 진 zine을 만드는 이토 콘다 씨의 이 말이 왜인지 마음에 들었습니다.\n일본을 좋아했고, 도쿄에 잠시 머물렀고, 지금도 종종 도쿄를 찾고, 일본에 대해 얘기하고 일본을 쓰는 저는,\n왜인지 허전함에 라디오를 시작합니다.\n어쩌면 일본의 배우 스다 마사키 때문일지 모릅니다. \n조금의 체면도 차리지 않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서슴없이 내뱉는 그의 방송 '올 나이트 니뽄'을 들으며\n심야 12시의 기운, 그렇게 편안해지는 나와 누군가의 품을 느낍니다. \n일본의 음악, 영화, 드라마가 좋았지만 그건 곧 그곳에서 만난 저와 닮은 누군가의 감각, 기질, 감정이었고\n저는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에 있고 싶다 생각합니다. \n관심가는 배우, 광고, 브랜드, 구르메, 울고 웃은 드라마, 영화, 노래, 이렇게 저렇게 제 곁에 다가온 일본을 이야기합니다.\n도너츠 라디오로 시작했지만, 조금 용기내어 제목을 바꿨습니다. '일본은 도너츠를 닮았다, ワガママラジオ(제멋대로 라디오).'\n\n\n", "episodes": [ { "file": "http://file.ssenhosting.com/data1/pb_22096/nihon07.mp3", "title": "MADE IN JAPAN을 생각하다", "pubdate": "20190818" }, { "file": "http://file.ssenhosting.com/data1/pb_22096/6th.mp3", "title": "이 영화의 제목은 읽는 게 아니다, 일일시호일", "pubdate": "20190126" }, { "file": "http://file.ssenhosting.com/data1/pb_22096/nippondoughnuts5.mp3", "title": "부산, 영화제, 그리고 때때로 나", "pubdate": "20181011" }, { "file": "http://file.ssenhosting.com/data1/pb_22096/4th22.mp3", "title": "일본이 거짓말을 한다", "pubdate": "20180922" }, { "file": "http://file.ssenhosting.com/data1/pb_22096/3rd1streal1.mp3", "title": "도쿄에 실패는 없다", "pubdate": "20180904" }, { "file": "http://file.ssenhosting.com/data1/pb_22096/ANNP3.mp3", "title": "그들의 방에 밤이 찾아오면", "pubdate": "20180522" }, { "file": "http://file.ssenhosting.com/data1/pb_22096/DoughnutsHole1.mp3", "title": "일본이 봄을 알리는 방법", "pubdate": "20180416" } ], "id": "16487", "is_adult_only": false, "thumbnail": "http://img.podbbang.com/img/pb_m/thumb/x150/16487.png?time=202002171547" }